광주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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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교원단체 "악성 민원 대응 관련 학교장 책무 명시해야"
      광주 지역 교사 10명 중 9명은 학교 악성민원 대응과 교육활동 방해 학생 분리와 관련, 학교장의 책무를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과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교사노조 등 교원 3단체는 지난 18~21일 관내 유·초·중·고교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교육활동을 방해한 학생 분리 시 제1차 분리담당자(인계 및 지도)로 누가 가장 적합하느냐는 질문(주관식, 복수응답)에 64.4%가 교장이라고 꼽
      2023-10-23
    • 광주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질타'.."전남 의대 신설 필요"
      【 앵커멘트 】 국회 교육위 국감에서는 광주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선,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고 지방 의료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650억 원을 투입한 광주시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들은 수요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사에게, 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여를 강요했지만, 여전히 보급률이 낮아 창고 신세를 면치 못
      2023-10-17
    • 과밀학급 사라지나..광주 초등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로
      【 앵커멘트 】 학령인구가 줄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안팎에 이르는 과밀학급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줄이기로 하고, 2028년까지 한 학년씩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수완지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과거 특별실을 일반 교실로 바꾸고, 증축까지 했지만, 여전히 12반이나 되는 5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는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넘는 실정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이같은 과밀학급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2023-10-09
    • "교육감 친구가 감사관" 경찰, 윗선 개입 여부 수사 착수
      광주광역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정선 교육감의 고교 동창이 감사관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면접시험 점수 순위가 바뀐 것과 관련해 감사원이 고발한 인사담당자에 대한 혐의는 어느 정도 확인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역 교육단체들은 이 교육감 책임론을 제기하며 감사관 채용 면접관 2명과 교육청 인사결재 라인 등의 관여 여부를 수사해 달라고 추가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윗선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사
      2023-09-28
    • 교원단체, 광주교육청에 교권보호 후속대책 마련 촉구
      광주 지역 교원단체들이 교권보호 4법의 공포를 환영하며, 광주시교육청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광주교사노동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등 3개 교원단체는 학교 정규수업시간만큼이라도 교사가 학생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전담 인력과 예산을 배치해 실효성 있는 교권보호책을 마련하라고 시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2023-09-26
    • '교육감 고교 동창 논란' 광주교육청 감사관 사직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유병길 광주교육청 감사관이 사퇴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유 감사관이 지난달 입원치료를 받는 등 건강이 급속히 악화돼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직무대리 체제를 유지한 뒤 공개모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감사관은 현재 광주교사노조의 감사 청구에 따라 임용 과정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3-04-18
    • 허술한 관리·감독 속 방치되는 학생들
      【 앵커멘트 】 지난 2월 간호조무사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던 병원은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위탁을 맡긴 '대안교육 시설' 이었는데요. 실제 학생들이 교육받고, 출석까지 인정되는 시설이었지만 두 교육청의 관리 감독은 허술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병원형 위탁교육시설인 '팜푸리 성장학교'가 처음 문을 연 건 2012년.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치유하고, 동시에 학습권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각 시·도교육청이 자격을 갖춘 특정 의료기관과 계약을 맺고 위탁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성추행
      2023-04-09
    • 광주 교원단체, 이정선 교육감 고소.."'야자 강제' 조장"
      【 앵커멘트 】 아침 8시 반 이전 조기등교와 야간자율학습을 놓고 광주 교원단체들과 교육청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교육청이 '강제 금지' 지침을 폐지하면서, 사실상 일선 학교들이 조기등교와 야자를 강제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교사노조와 전교조 광주지부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노동청에 고소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두 교원단체와 협의 없이 단체협약에 명시된 지침을 일방적으로 폐지했다는 이유입니다. 그동안 단체협약에 명시된 지침을 통해 야
      2023-04-06
    • 광주광역시교육청-건축사회, 학교 건축설계 상호 협력
      광주광역시교육청이 5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학교 건축설계 용역 과정에서 내실 있는 설계를 추진하기 위해 광주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소규모 학교 건축설계는 적은 용역비에 비해 업무가 많아 건축사들의 기피 대상 중 하나였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또, 공사비 5천만 원 미만 설계에 대한 요금 기준을 5.706%에서 7.608%로 올렸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교육청은 설계 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365스터디룸, 교무실ㆍ행정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
      2023-03-28
    • 원하는 수업 없으면 온라인 수강…광주 고교 첫 도입
      오는 3월부터 원하는 수업이 학교에 개설되지 않으면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제도가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첫 시범운행에 들어갑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초로 제안해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칭 '빛고을 온라인학교'는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으면, 학교장 승인을 받아 온라인 교육으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이 있어도 온라인학교에 과목 개설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3월부터 시작하는 시범 운영에 맞춰 온라인학교 교사 6명을 선발했고 교육과정
      2023-01-22
    • 교사 노트북 해킹돼 답안 유출 고교, 교직원 9명 징계 요구
      【 앵커멘트 】 지난 7월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 2명이 시험지 답안을 빼내기 위해 벽을 타고 교무실에 침입하고, 교사 노트북을 해킹한 사건 기억하실테데요. 교육청 석 달여 동안 감사를 벌여 9명을 징계요구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성적 관리 부실'과 '보안 업무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광주 대동고 학교법인에게 교직원 9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교장은 정직 1개월, 교감과 행정실장 감봉 2개월, 연구부장 등 교무실 담당자 6명에게 경고를 요구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같은
      2022-10-27
    • 전교조, 방학 중 급식 협의체 참여 거부.."전시행정·법률 위반"
      전교조가 광주시교육청이 재추진하고 있는 '방학 중 무상급식 사업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광주시교육청이 재추진하고 있는 방학 중 무상급식 협의체는 전시행정이며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며 "시교육청이 요구한 협의체 위원 추천을 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단체는 "학교급식은 학교급식법상 수업일 중 '중식'만을 의미한다"며 "시교육청이 방학 중 중식 제공을 '학교 급식'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법률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방학 중 돌봄 중식 제공 추진을 전제로 한 협의체
      2022-09-18
    • 광주 18명·전남 228명..유치원·초등·특수교 교사 선발
      광주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내년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246명을 선발합니다. 광주교육청은 일반 유치원 3명과 초등 6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6명 등 총 18명을 선발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총 228명을 선발하는데, 일반 유치원 58명과 초등 163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4명 등입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3~7일 '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ne.go.kr)'을 통해 접수합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12일 실시하며, 2차 면접&mid
      2022-09-14
    • '힌남노' 북상에 광주ㆍ전남 각급 학교도 원격수업ㆍ재량휴업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학사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오는 6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는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로 미루되, 학교장 재량에 따라 원격수업이나 휴업을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전체 1,344개 유ㆍ초ㆍ중ㆍ고 가운데 679개 학교가 6일 원격수업을, 137개 학교가 휴업할 예정입니다. 오늘(5일)도 전남 지역 유치원 8곳과 초등학교 7곳, 중학교
      2022-09-05
    • "내년 방학엔 어디로"..장애학생 방학학교 중단 위기
      【 앵커멘트 】 방학만 되면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나 고민했던 경험, 학부모라면 한 번쯤 해보셨을텐데요. 장애학생의 경우는 맡길 곳이 더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방학 동안 광주지역 장애 학생들을 돌봐온 한 민간단체가 내년부터 운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방학 중인 학교에 교실마다 수업이 한창입니다. 여기 세 번째에 넣어볼까? 광주의 한 민간단체가 광주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장애학생 방학학교' 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만 장애학생 260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2022-08-21
    • 광주교사노조 "교육감 선거 보은 인사..'인사 참사'"
      교사노조가 지난 11일 발표된 광주시교육청 교원 인사에 대해 '인사 참사'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광주 교사노조는 오늘(12일) 성명을 내고 이정선 교육감이 "법령을 위반하면서까지 무리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불법적인 부분에 대해 감사기관에 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사노조는 "교육공무원법은 '직위에 임용된 날부터 1년 이내에는 다른 직위에 임용하거나 근무지를 변경하는 인사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이번 인사에서 직무를 맡은 지 6개월 밖에 안 된 인사 3명이 직무를 옮기게 됐다"고 지적했습니
      2022-08-12
    • 고개 숙인 이정선 교육감 "답안 유출 파문 유감"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들의 컴퓨터를 해킹해 답안을 유출한 사건의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결국 광주시교육감이 감독 기관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답안 유출'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 인터뷰 : 이정선 / 광주광역시교육감 - "교육 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송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우선 재발 방지를 위해 시험 출제부터 채점까지 모든 과정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8-02
    • 고교 '답안 유출' 파문 광주광역시교육감 사과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답안 유출' 사건에 대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오늘(2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욱 촘촘하고 엄정한 평과 관리 시스템을 재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광주 시내 고등학교 교직원이 사용하는 모든 PC와 노트북에 솔루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학교 내 무선망 등 인터넷 기반 시설에 대해서도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안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을 학생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
      2022-08-02
    • 광주 고교생, 일본 최대 규모 만화 대회 '우승'
      일본에서 열린 대규모 만화 경연대회에서 우리나라 고교생들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입니다. 광주 전남여자고등학교는 일본 고치현 고치시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만화 고시엔' 결승에서 재학생 4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만화 경연대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고등학생 대회로, 179개 학교가 출전해 발상력과 표현력을 겨뤘습니다. 결승전은 '상냥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5시간 반 안에 만화를 그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여고 2학년 김혜령, 이채은 양과 3학년 김서영, 송의연 양은 '사람의 외모가 아닌 내면으로
      2022-08-01
    • 답안 유출 파문 확산..광주시교육청 대책 마련 나서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 답안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퇴근할 때 노트북을 캐비닛에 넣은 뒤 잠금장치를 하고, 교무실 출입구는 물론 창문도 잠금장치를 하도록 하는 가칭 '시험 보안 관리' 대책을 새로 만들어 이번 주 안으로 광주 시내 중ㆍ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 시험 문제와 답안 등 평가 자료를 노트북 하드디스크가 아닌 이동식 저장장치에 보관하고 노트북 화면보호기에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등 기존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입니다. 교육청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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