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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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비만, 부모 중 누구 영향이 클까...'유전적 양육'도 영향
      아이의 과체중이나 비만에 아빠보다 엄마의 유전자가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엄마의 유전자는 자녀에게 유전되지 않더라도 '유전적 양육'(genetic nurture) 과정을 통해 자녀의 체중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입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리암 라이트 박사팀은 6일 과학 저널 플로스 유전학(PLOS Genetics)에서 2,600여 가족의 유전·건강 데이터를 이용해 부모 유전자가 자녀의 체중과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트 박사는 "엄마
      2025-08-06
    • 학생 11.8% 과체중ㆍ18.7% 비만..일상회복 뒤에도 여전
      코로나19 시기 급증한 학생들의 과체중ㆍ비만 비율이 일상회복이 된 뒤에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62개 전국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 9만 2,6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학생 건강검사ㆍ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오늘(14일) 발표했습니다. 평균 신장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153.7cm, 여학생 153.5cm, 중학교 3학년 남학생 169.6cm, 여학생 160.6cm,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174.5cm, 여학생 161.9cm로 조사됐습니다. 몸무게의 경우
      2023-04-14
    • 12년 뒤 세계 인구 절반 '과체중'ㆍ'비만' 된다
      올해로부터 12년 뒤인 오는 2035년쯤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 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비만재단의 보고서를 인용해, 비만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을 경우 2035년까지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체중을 키의 제곱 값으로 나눈 값으로 몸무게를 저체중, 건강 체중, 과체중, 비만 등으로 분류하는 체질량지수(BMI=㎏/㎡)를 사용해 과체중과 비만 인구 변화 전망을 분석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2035년 BMI 25 이상인 과체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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