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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런, 中 방문해 '공급과잉' 지적..."감당 규모 넘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5일 중국의 경제 중심지 광저우에서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를 역설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방중 일정을 시작한 옐런 장관은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주중 미국상공회의소 주최 행사 연설에서 "중국의 생산 능력은 내수뿐 아니라 현재 세계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규모를 상당히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고속 성장의 길을 수출하기에는 너무 크다"면서 "타국 경제를 압박하는 과잉 생산 능력을 줄임으로써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는 중국이 내수 침체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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