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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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보호막 없는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지자체 나서야
      【 앵커멘트 】 공공임대아파트의 부실한 회계 관리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최근 제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에서도 관리 업체 직원이 관리비를 횡령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임차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이나 조례가 거의 없어,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감사원이 지난 10월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제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에서 관리업체 직원이 1억이 넘는 관리비를 횡령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광주·전남에
      2022-12-13
    • [기획] LH 부정회계 방패막 된 '반쪽짜리 공동주택관리법'
      【 앵커멘트 】 LH가 공공임대아파트 관리비 부정회계를 묵인한 정황 얼마전에 전해드렸는데요. 무려 6천만 원에 달하는 관리비를 부풀려 징수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임대아파트의 관리를 부실하게 몰아넣은 현행법이 한 몫을 했습니다. LH는 '반쪽짜리 공동주택관리법'을 방패막으로 삼았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택관리공단이 공공임대아파트 관리비 약 6천만 원을 부풀려 빼돌렸음에도 관리 감독을 맡은 LH의 감사는 허울뿐이었습니다. ▶ 인터뷰 :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 "사실은 2018년, 2019
      2022-12-13
    • LH 공공임대아파트 깜깜이 회계..취약계층에게서 빼돌린 관리비 약 6천만원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 배우 김부선 씨가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하면서 아파트 관리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적 있었는데요. 이번엔 LH가 6천만 원에 달하는 공공임대아파트 관리비 부정 회계를 묵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피해를 입은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대부분 사회적 취약계층이여서 LH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사회적 취약계층 등 940여 세대가 거주하는 광주 남구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의 관리를 맡고 있는 LH의 자회사, 주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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