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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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이어 가스도 요금 오르나..가스공사 사장 "더 못 버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호소한 데 이어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도 "가스요금을 인상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2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가스공사 미수금 규모는 전 직원(약 4천 명)이 30년간 무보수로 일해도 회수가 불가능해 벼랑 끝에 선 심정"이라며 요금 인상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미수금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스를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적어 놓은 것으로 사실상의 영업손실입니다. 현재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2024-05-22
    • 3월 중 소비자 심리.. 봄기운 '꿈틀'
      봄기운과 함께 소비자 심리도 차츰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3월 중 92.0으로 전월대비 1.8p 상승했습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2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2023-03-29
    • 나주시 상하수도 요금 적자 연 평균 140억 원..요금 현실화 고민
      나주시가 상하수도 요금으로 연 평균 1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주시는 상수도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하수도는 2007년부터 요금을 동결하면서 지난 5년간 연평균 140억 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적자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수도 적자가 23억 원, 하수도 적자가 117억 원에 달했습니다. 나주시의 상하수도 생산원가 대비 요금 비율은 각각 39.4%와 7.1%로 전남 5개 시 평균인 81.4%와 32%와 비교해도 크게 낮습니다. 나주시는 올해 소비자 정책 실무위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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