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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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미화 작업 중 벌 쏘여..할머니 5명 병원행
      사찰에서 환경미화 중 작업자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쯤 함평군 해보면의 한 사찰에서 7~80대 여성 5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이들은 사찰에서 환경미화 작업을 하던 중 팔 등을 벌에 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외 작업 시 벌집을 발견하면 신속히 현장을 벗어나야 한다"며 "벌에 쏘일 경우 119에 신고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024-08-17
    • 공공근로 그만뒀는데 임금은 계속..공무직이 3억 원 횡령
      전남 고흥군 공무직 직원이 공공근로자 급여 3억 원을 가로챘다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고흥군 공무직 직원 A씨가 지난 2020년부터 공공근로자 100여 명의 급여 3억여 원을 가로챈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A씨는 공공근로에 참여했다가 중도 포기한 근로자가 계속 일을 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신 가족의 명의 계좌를 통해 돈을 빼돌리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흥군은 A씨를 직위해제한 뒤 고발 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씨는 횡령 사실이 드러나자 횡령액을 모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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