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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씨무늬병 발생 확산..."이상 기온 탓"
      【 앵커멘트 】 수확을 앞두고 일부 논에 벼 이삭과 줄기가 말라 버리는 깨씨무늬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벼멸구 피해 면적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의 가을 들녘은 겉보기엔 벼가 익은 것처럼 누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습니다. 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습니다. 깨씨무늬병이 번진 겁니다. ▶ 싱크 : 윤한석 / 장흥군 부산
      2025-09-24
    • [자막뉴스] "누렇게 익은 줄 알았는데…" 전남서 벼 깨씨무늬병 확산
      장흥의 가을 들녘은 겉보기엔 벼가 익은 것처럼 누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습니다. 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습니다. 깨씨무늬병이 번진 겁니다. ▶ 싱크 : 윤한석 / 장흥군 부산면 농민 - "벼에 들어가면 우리 가슴 정도는 차 있어야 되는데 지금 보면은 무릎 이상 허리 이하로 떨어져 있어요. 그러면 점점 더 죽어서 더 내려가 무릎 이하까지 (벼 크기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 그러면 수확이 더 떨어집니다." 깨씨무늬병은 높은 온도에서 발병합니다
      2025-09-24
    • 전남도, 국내 최초 고온 수전해 실증 나선다
      전라남도가 영광군, 전남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현대건설㈜, ㈜미코파워와 100kW급 고온 수전해 시스템 모듈 실증 업무협약을 하고, 국내 최초 고온 수전해 실증을 본격화합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영광군은 △수전해 실증 부지 제공과 행정지원, 전남테크노파크와 고등기술연구원은 △인프라 운영과 안전관리, 미코파워는 △모듈 공급과 운전, 현대건설은 △설계·시공과 시운전 등 기관별 역할을 기반으로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이번 실증은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2025-07-31
    • "얼마나 뜨거웠으면..." 고온에 아스팔트 녹아 '땅꺼짐' 발생
      서울 동대문구에서 고온 탓으로 추정되는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27일 밤 10시 4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동북선 경전철 공사장 인근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동대문구청 등에 따르면 땅꺼짐 규모는 깊이 20~30㎝, 가로 40㎝, 세로 20cm였습니다. 땅꺼짐으로 인해 다친 사람이나 대피한 주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온으로 인해 아스팔트가 녹으면서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온의 원인이 폭염 때문인지, 경전철 공사 때문인지 등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2025-07-28
    • 벼멸구 피해 면적 3만4천ha...여의도 117배
      해충 벼멸구 확산으로 피해를 본 농지 면적이 3만 4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 290㏊의 117배에 이릅니다. 1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전북 임실군을 찾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확기 작황을 살폈습니다.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벼멸구 발생 농지는 2만 6천㏊로 집계됐는데, 최근 조사에서 피해 면적은 3만 4천ha로 나타났습니다. 벼멸구는 벼의 줄기에서 즙액을 먹는 해충으로, 벼멸구가 생기면 벼가 잘 자라지 못하고 심하면 말라 죽기까지 합니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까지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멸구가 확산했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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