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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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복지원 피해자 광안대교서 고공농성..8시간 만에 내려와
      과거 부산에서 벌어진 인권유린 사건 피해자들이 광안대교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뒤 8시간 만에 내려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덕성원피해생존자협의회 안종환 대표와 형제복지원 피해자 최승우 씨는 11일 오전부터 광안대교 상판에 올라 농성을 벌였습니다. 최 씨가 오전 11시 30분부터 난간 아래 공간에서 농성을 시작했고 안 대표는 정오부터 다리 위에서 지지 농성에 나섰습니다. 최 씨는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2심 판단에 정부와 부산시가 상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광안대교 위에 올랐습니다.
      2025-05-11
    • '불법하도급 근절' 광주·전남 배전 노동자 고공농성 시작
      광주·전남 배전 노동자들이 불법하도급 근절과 유급휴가 보장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전기지부는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경석 지회장이 전남 나주시 한전 KDN 본사 앞 교통관제철탑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19일 노동청 중재로 사용자 측과 14시간 넘는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노조가 임금 양보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배전노동자들은 한국전력이 관리하는 배전선로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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