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김건희 수수 고가품 세금 1억 3백만 원 과세해야" [국정감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16일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씨 고가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 언론에 공개된 고가품만 약 4억 원대"라며 "형사절차와 무관하게 현행 세법에 따라 즉각적인 조사와 과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만약 김건희 씨가 이 물품을 사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면, 소득세법 제21조에 따라 기타소득으로 과세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세금을 산출해 봤더니 약 7,900만 원의 과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형사적 처벌 여부와는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