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 당시 광주 건설업·전남 전기·운수업 일자리 타격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020년 광주는 건설업 분야, 전남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분야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위기 시점으로 본 산업활동 동향'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 광주의 취업자 수는 전년도에 비해 0.3% 감소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광주의 취업자 수는 8.7%나 감소했지만,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오히려 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