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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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10곳에서 이송 거부 당한 50대 남성..결국 숨져
      경남 거제에서 50대 남성이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 10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하고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3시 28분쯤 거제 연초면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하루 전인 5일 오후 9시쯤 아랫배 통증 등으로 인근 응급실을 방문했으나, 컴퓨터단층촬영(CT) 등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진통제를 맞고 귀가했습니다. 6일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의 의식은 뚜렷했으나, 아랫배 통증과
      2024-10-17
    • 단톡방서 女동기 성희롱한 예비 소방관들..소방학교 졸업 '부적격' 판정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 동기 교육생에 대한 음담패설을 일삼아 논란을 빚은 남성 예비 소방관들이 중앙소방학교 졸업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최근 열린 졸업사정위원회에서 '여성 동기 교육생 성적 대상화'로 논란을 일으킨 남성 교육생 12명 가운데 다수가 소방 교육 훈련을 졸업하기에 부적합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받던 중 온라인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교육생인 여성 동기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수차례 성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앙소방학교는 이
      2024-02-23
    • 여성 교육생 사진 공유 '음담패설'..소방관 교육생 단톡 '논란'
      신임 소방관 양성 교육을 받는 남성 교육생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기인 여성 교육생을 성적 대상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초순 충남 천안에서 중앙소방학교 교육을 받던 경남소방본부 소속 남성 교육생 12명은 자신들끼리 만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기 여성 교육생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음담패설을 하는 등 여러 차례 성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익명 제보로 이 같은 내용을 인지한 중앙소방학교는 법률 자문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28일 지도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생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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