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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출발 항공기 16편 결항..오후에 기상상황 악화
      제주공항에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다른 지방 폭설의 영향으로 항공편들이 잇따라 결항하고 있습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주발 김포, 김해, 광주, 청주, 군산, 여수, 원주행 항공편 16편이 결항했습니다. 결항 사유는 도착지 공항의 폭설 때문입니다. 지연 운항 편수는 도착 1편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날 낮 12시부터 제주공항의 기상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이후 제주공항 도착 예정인 모든 항공편에 대해 출발지 공항에서의 탑승수속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25-02-07
    • 제주공항 출발편 18편 결항..도착지 공항 폭설 때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제주발 김포, 광주, 군산, 여수, 울산행 항공편 18편이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결항 이유는 모두 도착지 공항 폭설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국내선 도착 13편과 출발 14편, 국제선 도착 2편과 출발 1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도착 190편, 출발 189편과 국제선 왕복 38편이 운항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운항한 항공편은 국내선 도착 67편, 출발 52편과 국제선 도착 9편, 출발 8편입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2025-02-04
    • 대설·강풍 특보 제주공항 무더기 결항..9천여명 묶여
      9일 오후부터 전국적인 기상악화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를 기점으로 운항 예정인 항공기 395편 가운데 138편(국내선 132편, 국제선 6편)이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풍과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직 결항이 결정되지 않은 70여편도 대부분 결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국제공항의 결항으로 국내외 관광객 9,070여명(국내선 8788명, 국제선 283명)의 발이 묶이게 됐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 중
      2025-01-09
    • 대설로 항공기 136편·여객선 77척 결항..아직 피해는 없어
      충남권과 전라권 중심으로 몰아친 대설로 9일 항공기 136편과 여객선 77척이 결항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제주공항 68곳, 김포공항 31곳, 광주공항 15곳 등에서 항공기 136편이 뜨지 못했습니다. 여객선은 인천∼백령과 여수∼거문 등 62개 항로 77척이 운항을 멈췄습니다. 도로는 충남과 전남, 경남 등 지방도 13곳이 통제됐고, 철도는 경부고속선이 시속 230km 이하로 서행 중입니다. 무등산과 지리산 등 국립공원 8곳의 197개 탐방로는
      2025-01-09
    • 진에어 제주항공 참사 같은 기종, '기체 이상에 결항'
      일본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진에어의 B737-800 기종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현지 공항에 발이 묶이게 됐습니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진에어 LJ350편(HL8017)은 점검 중 수평 꼬리날개 조정 장치에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진에어는 부품을 교환할 필요가 있어 정비에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이 항공기에 탔던 87명의 승객을 내리게 한 뒤 결항 조치했습니다. 승객들에게는 지연 및 결항 사실을 안내하고, 식사
      2025-01-09
    •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내외 항공편 모두 결항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무안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제주로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7C341편의 수속이 중단됐습니다. 오후 1시 35분 제주행 진에어 LJ467편과 오후 4시 50분 캄보디아항공 KR542편이 씨앰립으로 출발 예정이나 모두 결항했습니다. 이어 오후 8시 50분 방콕으로 가는 제주항공 7C2215편과 오후 11시 30분 타이페이로 가려던 진에어 LJ747편도 결항합니다. 이날 오후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여객기도 모두
      2024-12-29
    • 광주·전남 '첫눈'..강풍 피해도 이어져
      【 앵커멘트 】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첫눈이 내렸는데요. 기상 악화로 하늘·바닷길이 막히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었고, 등산로는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산등성이와 바위에도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등산객들은 영하 3도의 추위에도 첫눈을 만끽했습니다. ▶ 인터뷰 : 이주희·강미경 - "생각지도 않게 첫눈이 많이 내려서 정말 갑자기 선물 받은 기분이라서 너무 행복
      2024-11-27
    • 첫눈부터 '폭설' 항공기 150편·여객선 89척 결항
      27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항공기 150편과 여객선 89척이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인천공항 71편, 김포공항 34편, 제주공항 29편 등 항공기 150편이 결항했습니다. 인천-백령과 포항-울릉 등 70개 항로에서 여객선 89척도 운행을 멈춰 섰습니다. 도로는 전북 4개 구간과 전남 1개 구간이 폐쇄됐습니다. 북한산과 설악산 등 13개 국립공원의 출입구 325곳도 통제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서는 일시적으로
      2024-11-27
    • '공항 주변서 드론 날리지 마세요' 김해공항 이·착륙 17분간 중단
      이틀 전 제주공항에 이어 15일 김해공항에서도 드론 의심 물체가 발견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공항 측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 불편이 우려된다며 드론 활동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15일 오전 김해공항 인근에서 허가받지 않은 드론 비행이 발견돼 오전 10시 35분부터 52분까지 김해공항 항공기 이·착륙이 17분간 중단됐습니다. 공항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해 드론 활동을 저지한 뒤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이 과정에 김해공항 출·도착 항공편
      2024-09-15
    • '어린이날' 제주공항에 발 묶인 여행객들..항공편 40편 결항
      강한 비바람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5일 정오 기준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40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결항편 대부분은 이날 오후 3시 이후 예정된 항공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공항 측은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기상악화 등으로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산지에는 강풍경보가,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내려졌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6일 새벽까지 강풍
      2024-05-05
    • '강한 비바람' 한라산 전면 통제·제주공항 '결항' 잇따라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한라산 탐방로가 전면 통제되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주의보,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는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시간당 약 40㎞의 속도로 북동진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산지에는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은 삼각봉(산지) 초속 28.9m, 새별오름(북부) 초속 23.7m, 고산(서부) 초
      2024-04-20
    • 완도군 여객선 결항시 섬 주민 숙박비 지원
      완도군이 여객선 결항 시 도서 주민의 숙박비를 지원합니다. 숙박비는 관내 섬 주민들이 기상악화로 발이 묶일 경우 1일 4만 원, 연간 20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숙박일 기준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숙박비#지원#결항#도서주민
      2024-02-16
    • 독일 11개 공항 보안직원 파업에..1천여편 결항·지연
      독일 대부분 공항 보안직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독일 공공서비스노조(ver.di)는 1일 총파업을 선언하고 11개 공항 항공보안 부문 조합원들이 오전부터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베를린, 쾰른 등 주요 11개 공항에서 파업 중입니다. 독일공항공사연합은 이날 예정된 항공편 중 약 1,100여 편이 결항 또는 지연되고 승객 약 20만 명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뮌헨 등 바이에른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공항의 보안직원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2-01
    • 전국 폭설에 한파..346편 항공기 결항·51개 항로 통제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24일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결항한 항공기는 제주 180편, 김포 91편, 대구 20편, 광주 16편 등입니다. 제주 10개 등 지방도 27개 도로가 통제됐고, 여객선은 군산∼어청도를 잇는 항로 등 51개 항로 69척이 뜨지 못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60개 탐방로 등 9개 국립공원 173개 탐방로도 폐쇄됐습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는 서울 60건, 인천 33건 등 전국 13
      2024-01-24
    • 폭설 내린 광주·전남..교통사고 등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도로가 얼면서 눈길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끊겼고, 시민들도 출퇴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논두렁에 걸려 있습니다. 떨어지기 직전, 소방대원들이 차량을 수습합니다. 터널에 진입하던 차량도 눈길에 미끄러져 벽에 부딪치는 등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낙상과 대형 고드름 제거, 교통사고 등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에
      2024-01-23
    • 최강 한파에 계량기도 '못 버텨요'..하늘ㆍ바닷길로 차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과 한파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150건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피해 현황을 보면 계량기 동파는 서울 90건, 경기 18건, 인천 7건, 강원 15건 등이 발생했고, 수도관 동파는 경기에서 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는 모두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 선박 운행 차질도 이어졌습니다. 제주를 중심으로 총 1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전남 6개도 등 지방도 12개 구간과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뱃길 등 여객선 5
      2023-12-21
    • 섬 주민들 '비행기보다 비싼 여객선'..운임 낮춰야
      국내 464개 유인도 내 대중교통수단이 없는 섬이 373곳(80%)에 달하고 73개 섬에는 여객선·도선조차 다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마저도 대중교통이 있는 섬 지역(91개)의 버스 노선당 1일 평균 운행 횟수는 6.6회로, 전국 평균 20.9회보다 14.3회가량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섬진흥원이 '섬 교통체계 혁신방안 연구'를 위해 464개 유인섬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육상교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지난 2020년 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연안여객선이 대중교통수단에
      2023-04-03
    • 설 연휴 마지막 날 '많은 눈에 강풍까지..' 교통 불편 잇따라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 많은 눈과 함께 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남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막바지 귀경길에도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영광군은 낮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광주 전남을 강타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손난로의 온기에 의지해보지만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조영래 / 광주광역시 운암동 - "뉴스 통해서 춥다는 것도 많이 들었었는데, 그래서 옷
      2023-01-24
    • 혹한ㆍ폭설 덮친 美…17명 사망ㆍ정전ㆍ결항ㆍ배송 지연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 전역을 덮친 혹한과 폭설에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 두절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CNN과 AP통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현지시간) 오후 기준 악천후의 직격탄을 받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켄터키, 펜실베이니아, 테네시 등 미 전역에서 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24일 오전 한때 180만 가구에 달했던 정전 피해는 오후 들어 일부 복구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100만이 넘는 가구가 잠재적인 정전 가능성에 마음을 놓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전사태 여파로 미
      2022-12-25
    • 광주·전남 오늘 밤~내일 새벽 태풍 직접 영향
      역대급 강도의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와 광주ㆍ전남 전 지역, 경남 일부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 기준 제주도와 전남 일부 도서 지역(거문도, 초도, 흑산도, 홍도)에는 태풍경보가, 그 밖의 전남 지역과, 광주, 경남 일부(남해, 통영)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힌남노'는 낮 12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km 해상에서 시속 17km로 북상중이며 최대 풍속 초속 50m로 '매우강' 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오늘밤 자정쯤 서귀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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