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

    날짜선택
    • 여성 근로자 사상 최대…남녀 임금 격차도 OECD 1위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만 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입니다. 그러나 남녀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였습니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 2천명 증가한 997만 6천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습니다. 이는 60년 전인 1963년의 17.4배에 달하는 겁니다.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5.7%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2024-04-09
    • '임금 불평등' 다시 심화.."저임금 고령층 근로자 늘어난 탓"
      완화 추세를 보였던 '임금 불평등' 현상이 다시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이 낮은 일자리를 중심으로 고령층과 여성 취업자가 늘어난 점 등이 임금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15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 브리프 '최근 임금 격차 특징과 원인'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지난 2008∼2022년 시간당 임금 격차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까지는 임금 격차가 줄어드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이후에는 고임금과 저
      2023-11-15
    •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17.15%p차' 당선..여야 희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포인트(p)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며 여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진 후보가 득표율 56.52%(13만7천66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은 39.37%(9만5천492표)로 집계됐습니다. 진 후보는 전체 투표수 24만3천664표 가운데 과반을 득표하며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앞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서면브리핑에서 "강
      2023-10-1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