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겨냥 "'애완견 운운' 삐뚤어진 언론관..가짜뉴스만큼 위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발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애완견을 운운하는 비뚤어진 언론관은 가짜뉴스 못지않게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이 언론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명시한 언론중재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 비판하면서 이같이 적은 뒤, "민주주의를 위협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시민 씨 가짜뉴스 범죄를 비롯해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등 내가 당해온 가짜뉴스 피해는 굉장히 많다"면서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되면 고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