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길을 걷다, 민주주의를 품다' 걷기 행사 개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윤상원 열사를 기념하는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윤상원기념관이 위치한 광주 광산구 천동길 일대 2km를 걷는 이번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오월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산구는 윤 열사의 생가가 있는 고향 마을에 '윤상원길'과 '윤상원 민주로' 등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을 부여했습니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