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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때문에 건달 자존심 구겨" 후배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조폭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며 후배의 귀에 흉기를 들이대고 협박한 40대 조폭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특수공갈미수, 상해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밤 10시 반쯤 경기 부천시의 한 노래방에서 후배 36살 B씨를 재떨이로 폭행하고 주먹으로 7∼8대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에게 "너 때문에 4년 위 선배에게 전화를 받아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고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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