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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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에 넘어진 공사장 가림막, 행인 2명 덮쳐 중상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공사장에서 세워둔 철제 구조물이 강한 바람에 넘어지며 행인 2명을 덮쳤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반쯤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건물 공사 현장에서 대형 철제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길을 지나던 시민 2명이 다쳤습니다. 현재 50대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다른 피해자인 40대 남성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처리를 위해 인근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2023-11-06
    • [날씨]밤사이 강한 비..전남 16개 시·군 강풍 특보 '주의'
      밤사이 광주·전남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강풍 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87.5mm를 최고로 △고흥군 도양읍 82.5mm △광양시 백운산 지점 79.5mm △장흥군 관산읍 75mm △순천시 73.7mm △구례읍 성삼재 지점 71.5mm △완도군 69.4mm △광주 28mm 등입니다. 특히 고흥군에는 이날 새벽 한때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2023-11-06
    • [날씨]전국 강풍 동반 강한 '비'..체감온도 '뚝'
      월요일인 오늘(6일)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수도권과 광주ㆍ전남, 강원 동해안, 제주 지역에는 오늘까지, 그 밖의 지역에는 내일(7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인천(6일) 5~20mm, 강원내륙(7일까지) 20~80mm, 충청(7일까지) 10~60mm, 제주(6일) 20~60mm 등입니다. 특히 강원 산지의 경우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수원 16도,
      2023-11-06
    • [날씨]흐리고 곳곳 비..일부 지역 우박 주의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중·북부 20~60mm, 강원영동남부 5~40mm, 강원영서 5~20mm 안팎입니다. 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는 5~40mm, 경북남부동해안·경북내륙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서부내륙은 5mm 미만, 경기동부와 충북북부는 5
      2023-10-27
    • [날씨]경남·전남 호우특보..전국 대부분 비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경남과 전남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06시 기준으로 호우경보는 △부산광역시, 경남 양산시에 내려져 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울산광역시 △경남 하동, 포항, 김해, 경주, 산청, 거제, 창원, 통영, 사천, 고성, 남해, 함양, 진주 △전남 구례, 여수, 광양 △제주 제주도산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 등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mid
      2023-08-24
    •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15시간 동안 종단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기준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통영 북북서쪽 10km 육상에 상륙해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5hPa과 32m/s(시속 115km)로 강도 등급은 육지와의 마찰로 인해 '중'으로 다소 약화됐습니다. 상륙 후 카눈은 오후 5시 청주 북북동쪽 20km 지점, 오후 9시 서울 동남동쪽 40km 지점을 지나 자정쯤 서울 북북동쪽 40km 지점에 이르겠습니다. 이후 휴전선을 넘어 11일 오전 3시에는 평양
      2023-08-10
    • 태풍 '카눈' 오전 9시 남해안 상륙..초속 30m 강풍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부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통영 남쪽 80km 해상까지 북상합니다. 이동 속도는 시속 22km로 오전 9시에는 경남 사천과 고성 사이로 상륙한 뒤 진주를 거쳐 충북, 경기 동부지역까지 북진합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0hPa과 시속 126km(35m/s)로 강도 등급은 여전히 '강'입니다. 상륙할 때 카눈의 중심부 최대 풍속은 초속 35m로 기차가 탈선하거나 허술한 집이 무너질 수 있는 강한 바람이 불겠
      2023-08-10
    • 태풍 '카눈' 북상..제주·남해안 직접 영향권
      제6호 태풍 카눈이 국내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제주 해상과 남해안 등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서서히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카눈은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210km 해상에서 시속 19km로 천천히 한반도에 접근 중입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0hPa과 시속 126km(35m/s)로 강도 등급은 '강'입니다. 밤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제주도와 전남&midd
      2023-08-09
    • 태풍 '카눈' 한반도 향해 북진..내일 아침 상륙
      제6호 태풍 '카눈'이 세력을 점점 키우며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기준 카눈은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250km 해상을 지나 점차 북상하고 있습니다. 세력은 '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동 속도는 성인이 달리는 시속 14km 수준입니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65hPa(헥토파스칼)과 초속 37m(시속 133㎞)입니다. 태풍은 육지 옆을 지나며 지표면과 마찰을 빚어 세력이 약해지지만 카눈은 일본 규슈 옆을 통과하며 오히려 세력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경로상 바다의
      2023-08-09
    • 맑고 포근한 날씨.. 전남 해안 '강풍' 주의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10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곘으며,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4-09
    • [날씨]강풍 속 많은 비...남해·제주 최고 120㎜
      식목일인 오늘(5일) 전국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되고, 많은 곳은 120mm~20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지역별 예상강수량은 강원동해안, 충청권, 전북(남동내륙 제외),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제주도북부해안, 울릉도·독도 10~40mm,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전남권서부, 전북남동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남해안, 남서내륙 제외), 서해 5도 20~60mm, 전남동부, 경남권 남해안, 경남남서내륙,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30~80
      2023-04-05
    • 설 연휴 마지막 날 '많은 눈에 강풍까지..' 교통 불편 잇따라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 많은 눈과 함께 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남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막바지 귀경길에도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영광군은 낮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광주 전남을 강타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손난로의 온기에 의지해보지만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조영래 / 광주광역시 운암동 - "뉴스 통해서 춥다는 것도 많이 들었었는데, 그래서 옷
      2023-01-24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전남 폭설·강풍 사고 잇따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광주·전남지역에 폭설, 강풍, 한파 등 악천후가 이어지며 귀경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함평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눈길에 미끄러졌고, 오전 9시 15분엔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에서 목포 방향 95㎞ 지점에서 승용차 한 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전 8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 한 도로에서도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광주에서는 낙상 사고 신고도 이어지는 등 눈길 사고
      2023-01-24
    • 설 연휴 마지막 날 '최강 한파'..서울 아침체감 '영하 26도'
      설 연휴 마지막 날 '최강 한파'가 전국을 덮치고 있습니다. 24일 아침 5시 30분 현재 서울은 -13.4도 대전 -8.7도 광주 -4.5도 부산 -1.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아침보다 더 떨어져 올겨울 가장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내일(25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2~-1도, 최고기온 0~7도)보다 10~15도 낮아 전국이 매우 춥겠습니다. 특히, 오늘(24일) 낮 기온은 중부지방 -10도 내외, 남부지방 -5도 내외
      2023-01-24
    • 오전 이륙 비행 80분 만에 추락…최근 초속 15∼20m강풍
      강원 양양에서 추락한 임차 헬기는 최근 동해안 지역 강풍으로 산불이 잇따르자 예방감시 차원의 계도 비행 임무 수행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도산불방지센터는 어제(26일) 오전 11시 29분께 동해안 각 시군에 계도 비행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최근 동해안 지역에 초당 15∼20m의 강풍이 불어 산불 우려가 커진 것에 따른 조처였습니다. 이에 속초시 역시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사고 헬기 업체에 계도 비행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이륙 당시 사고 지역의 바람은 초속 2∼3m의 남동풍이 약하게 불었던
      2022-11-27
    • 늦더위 사라지고 '선선한 날씨'..일부지역 강풍
      오늘(2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에서 벗어났지만, 오늘까지 일부 해안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낮까지 경상권해안에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내일까지 초속 10~20m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2~6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23도 등 19~25도 분포를 보이며 기온이 전날보다 4~8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2022-09-20
    • 태풍 '난마돌' 영향..전남도 바닷길 통제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전남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거문도와 초도,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표 중이며 흑산도·홍도와 여수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고흥과 보성·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남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
      2022-09-19
    • 빌라 외벽 붕괴, 대파 넘어짐..강풍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강풍으로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서남권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빌라 외벽이 무너져 차량이 파손되고 가로수가 부러졌는가 하면 농작물 넘어짐 피해도 많았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빌라 외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4층짜리 건물로, 붕괴된 면적은 120제곱미터가 넘습니다. 쏟아진 벽돌이 주차장을 덮쳤고, 차량 두 대가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가장 가까이 지나가던 시각에 사고가 났습니다. 굉음에 잠을 깬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2022-09-06
    • '피해 없기를' 역대급 태풍 '힌남노' 초긴장
      【 앵커멘트 】 역대급 태풍인 '힌남노'가 남해안으로 근접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면서 어선들은 항포구에 피항했고, 농가의 시설하우스부터 조선소의 대형 선박과 구조물까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확이 한창인 영암의 무화과 농장입니다. 빨라진 추석으로 수확 시기를 앞당겼지만, 아직 하우스와 노지에는 수확을 기다리는 무화과 열매가 영글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초속 40m가 넘는 강풍과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 역대
      2022-09-05
    • [날씨]내일 새벽부터 강한 비, 30~100mm...전남서해안 강풍주의
      연휴의 마지막 날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참 날이 더웠죠. 오늘 광주의 한낮기온 32도까지 올랐는데요. 오늘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되겠고, 내일은 29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정체전선이 점차 내려오면서 내일부터 다시 비를 뿌리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도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 형태로 쏟아지겠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으로 강하겠고요. 새벽에 전남북부 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해 모레 낮까지 이어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100mm입니다. 서해안 지역에서는 강풍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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