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병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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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없는 꽃 축제 "아쉽다".."다음 주부터 봄꽃 본격 개화"
      【 앵커멘트 】 영암왕인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남녁의 봄꽃 축제가 이번주부터 본격화됩니다. 하지만, 추위와 잦은 비로 인해 '꽃 없는 꽃 축제'가 되고 있는데요. 다음 주에는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고, 비 소식도 없어 봄 꽃들이 본격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통 예년 같으면 길가 100리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야 할 영암왕인문화축제 현장. 하지만, 올해는 벚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만 드러내고 있습니다. 벚나무 대부분은 꽃망울을 머금거나 듬성듬성 피었을 뿐입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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