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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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4당 긴급회동 강성희 의원 제압 "대통령 사과 요구"
      야4당이 22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강성희 진보당 의원에 대한 대통령실 제압 사태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회동 뒤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야4당 대표들은 대통령의 사과, 대통령실 김용현 경호처장 파면, 진상규명을 위한 23일 운영위 소집을 요구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8일 강성희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열린
      2024-01-22
    • 조국 "강성희 보며, 北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 떠올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실 경호원에게 사지가 들려 끌려나간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의 사례를 들어 비판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19일 자신의 SNS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사지가 들려나가는 장면을 보면서, 북한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장에서 끌려나가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적었습니다. 지난 2013년 12월 8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희의에서 김 위원장에게 질타를 받고 회의장에서 끌려나간 장성택은 같은 달 12일 사형 선고를 받고 즉시 공개 처형
      2024-01-20
    • 국회의원 끌어낸 경호원들..'尹대통령 사과·책임자 문책' 촉구
      진보당 전남 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끌려간 데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실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9일 전남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 정권의 무도함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을 동원해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통상적 악수를 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을 뿐인데도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대통령을 끌어당기고 길을 막고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고 거짓말을
      2024-01-19
    • '尹에 고성' 끌려간 국회의원 "과잉 경호"vs"몰상식한 국회의원"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상황과 관련해 "몰상식한 국회의원의 행동"이었다는 지적과 반대로 "과잉 경호가 문제"라는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회의원이 끌려나가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는 것 자체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은 정치권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이 대통령에게 위해를 가할 만한 무슨 몸동작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
      2024-01-19
    • 이준석 "의원 뿐 아니라 어느 국민도 사지가 들려 나갈 이유 없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대통령실 경호원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 끌려나간 것과 관련,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어느 국민이라도 국정의 잘못을 지적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지가 들려 나갈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경호상의 위협이었다면 다른 제지 방법도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무리 목청이 커도 목소리로 사람을 해할 수는 없다"며 "입을 막은 것은 실체적 위협에서 대통령을 지키는 목적보다 대통령 귀에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려는 심기 경호의 목적"이라고
      2024-01-19
    • 대통령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위해 행동해 퇴장 조치"
      대통령실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상황과 관련해 경호상 위해 행위로 판단해 퇴장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입장해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상황이었고 강 의원이 악수했을 때 소리를 지르며 대통령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며 강 의원이 잡은 손을 본인 쪽으로 당기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경호처에서 손을 놓으라고 경고했지만, 윤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계속 고성을 지르며 행사를
      2024-01-19
    • [영상]"尹 비판 국회의원, 입 틀어막히고 사지 번쩍 들려 끌려나가"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국회의원이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가는 일이 벌어져 논란입니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여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사지가 들린 채로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온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앞서, 전주 지역 국회의원인 강 의원은 이날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과 마주쳤습니다. 강 의원은 참석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는 윤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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