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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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 불법촬영' 공무원..알고도 정상근무에 퇴직금까지 챙겨준 기상청
      기상청 공무원이 2년간 10회 이상 불법 촬영을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에도 4개월간 정상 근무를 하고 퇴직금까지 전액 챙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기상청은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당시에는 범죄의 중대성을 알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21일 기상청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따르면, 기상청 공무원 A씨는 지난해 4월 22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피해자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다 적발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의 불법 촬영은 경찰이 확인한 것만 2년여에 걸쳐 11차례에 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상
      2024-09-21
    • '중도 은퇴' 학생 선수 3년새 2.3배..학업 적응 도와야
      학교 운동부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진로를 바꾼 학생들의 학업 적응을 돕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 중 운동을 그만둔 중도 포기자는 2022년 기준 2,50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3년 전인 지난 2019년 1,071명의 약 2.34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학생 선수란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거나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체육 단체에 등록된 정식 선수입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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