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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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객 가장 많은 지하철 역, 강남역 제친 이곳은?
      올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서울의 지하철역은 2호선 잠실역으로 하루 평균 약 16만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 지하철역 가운데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2호선 잠실역으로 15만5229명이 이용했습니다. 2위는 강남역으로 하루 평균 15만1607명이 이용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1위였고 잠실역이 2위로 뒤를 이었지만 올해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강남역이나 잠실역은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차보다는 지하철이
      2024-05-23
    •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의대생 구속.."도망갈 우려"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25살 최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친 결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씨는 오후 3시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도착해 '유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범행 이유와 계획 범행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씨는 계획 범행임을 인정하면서도 오랫동안 계획해 온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한
      2024-05-08
    • 강남역 인근서 인질극…40대 남성 긴급체포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4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모르는 여성을 위협한 40대 남성 A씨가 긴급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전 9시 29분경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40대 남성 A씨와 대치하다가 26분 만인 9시 55분에 A씨를 체포했습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다친곳 없이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2024-05-04
    • 강남역 칼부림 예고 30대..'죄송' 손팻말 반성해 집행유예
      온라인 게임 채팅창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사가 시작되자 범행을 인정하고 지하철역과 직장에서 반성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던 점이 유리하게 고려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9일 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4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던 중 채팅창에 "이틀 후 강남역 칼부림 간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씨가 글을 올린 것은 지난해 7월과 8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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