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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 도로 싱크홀 숭숭? '공포'
      서울 도심에서 싱크홀과 지반 침하가 연일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이 싱크홀이 생긴 3차로를 통제 중입니다. 앞서 정오쯤에는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7호선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도
      2024-08-31
    • 성인 페스티벌 금지 결정에 천하람 "남성 본능 악마화? 정상 사회 아냐"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서울시와 강남구의 '성인 페스티벌' 금지 결정에 대해 "남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제한하고 남성의 본능을 악마화하는 사회는 전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천 당선인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만큼 남성의 권리도 동등하게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는 여성들의
      2024-04-18
    • 근로자 연봉 가장 높은 지역은?..서울 강남구 7,440만 원
      -연봉도 지역별 격차 뚜렷 -광주 5개구 모두 전국 평균 이하 특·광역시 중 '유일' 전국에서 근로자 1인당 평균 총 급여액(연간 근로소득 - 비과세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국세통계연보 분석 결과, 2020년 서울 강남구(주소지 기준)의 1인당 평균 총 급여액은 7,440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3,830만 원의 1.94배 수준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총 급여액이 가장 적은 지역은 부산 중구로 2,520만 원이었는데, 강남구와의 차이가 3배에 육박했습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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