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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권익위 간부 사망 더 이상 정쟁화 말라"
      국민의힘이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 사망사건에 대해 "더 이상 정쟁으로 몰아가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분풀이식 청문회와 국정조사 추진이 아니라 갑질과 협박에 대한 자기반성"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김건희 여사 가방 사건과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관련 질문을 무한 반복하며 권익위 공무원들을 몰아세운 것이 민주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공무원에 대한 갑질과 괴롭힘을 밥 먹듯이 일삼는 민주당이
      2024-08-13
    • 부산시 고위 간부, 음주운전에 흉기협박까지..검찰 송치
      부산시 고위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흉기로 위협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음주운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부산시 고위 간부 5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2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직후 차량을 몰고 달아난 A씨는 인근 자재단지 내 한 가게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빌려달라며 가게에 있던 커터칼로 주인을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2023-11-10
    • '공사 지연' 협박하며 돈 뜯어낸 건설 노조 간부 징역형
      건설 현장을 찾아가 민원 제기, 공사 지연 유발 등을 거론하며 건설사를 협박해 뜯어낸 건설노조 간부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이하윤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국건설산업노조 부산지부 간부 A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조 간부 2명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다른 간부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 등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부산과 경남, 울산 건설 현장을 찾아가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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