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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제센터, 여객선 충돌 1분간 몰랐다…해상관제센터 역할은?
      【 앵커멘트 】 선박 항로 이탈과 충돌 같은 대형사고를 막아야 할 해상교통관제센터, VTS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위험을 경고해야 하지만, 여객선 충돌 1분여 동안 인지조차 못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제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와 운용상 문제점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일 밤, 신안군 장산면 족도를 들이받고 멈춰 선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은 정상 항로를 벗어나 직선거리로 800m를 더 진행한 뒤 섬과 충돌했습니다
      2025-11-21
    • 항로 이탈해 무인도에 좌초...관제센터는 위험 인지 못해
      승객 260여 명을 태운 퀸제누비아2호가 정상 항로를 이탈해 족도에 좌초하기까지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교신을 주고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항로를 바로잡기까지 약 3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VTS가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성윤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장은 20일 퀸제누비아2호 좌초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관제 영역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미흡한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여객선이 항로를 바꾸는 변침 지점에서 좌초한 족도까지 거리는 1,600m였습
      2025-11-20
    • 해경, 목포ㆍ군산에 광역해상교통센터(VTS) 개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5일 전남 목포와 전북 군산에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를 개국하고 해상 안전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개국식은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의 선박 교통안전관리 기능·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광역센터 준공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해양경찰청장 치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설치로 군산·목포항뿐만 아니라 항만에서 연안 해역까지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개국으로 신설된 관제구역은 기존보다
      2023-09-25
    • 서해해양경찰청 전국 최초 목포·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 개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목포·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VTS·Vessel Traffic Service)센터를 정식 개국했습니다. 이 광역 VTS는 신설되는 관제구역(군산연안·신안구역)에 대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관제구역 및 관제 채널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개국한 광역 VTS는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선박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기능을 향상하고 광역 해역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양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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