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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력 수급 어려움..해군 부사관 후보생도 필기 없이 선발
      병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군이 부사관 후보생을 선발 시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군은 내년 3월 임관하는 28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부터 필기시험을 보지 않고 고등학교 성적과 출결 현황으로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부담을 줄여 부사관 후보생 지원자를 늘리겠다는 의도입니다. 해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사관 선발률은 2021년 89%→2022년 87%→2023년 62%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선발률은 계획 대비 실제로 선발한 비율을 가리킵니다. 해군 관계자는 "열악한 인력획득
      2024-07-06
    • 육군 ROTC 경쟁률 1.6:1 '사상 최저'..창군 이래 첫 추가 모집
      올해 전반기 학군사관(ROTC) 후보생 지원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창군 이래 처음으로 추가 모집에 나섭니다. 육군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ROTC 경쟁률이 역대 최저인 1.61대 1을 기록해 학생군사학교가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추가모집 지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모집 인원보다 지원자가 많긴 하지만 입영 후 중도 포기 후보생들도 적지 않아 졸업 후 임관하는 학사장교 인원이 목표치보다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육군 ROTC 후보생 추가 모집은 지난 1961년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선발은 다음 달 14일
      2023-09-04
    • 위기의 ROTC..육군, 창군 이래 첫 ROTC 추가모집
      육군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학군사관(ROTC) 후보생 추가모집에 나섭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8월 중으로 ROTC 후보생 추가모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학군장교 지원자가 줄어도 너무 줄다보니 합격자 수가 사실상 미달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5년 4.8대 1이었던 경쟁률은 지난해 2.4대 1로 떨어졌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낮아져 사상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매년 3월에만 이뤄지던 학군장교 임관을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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