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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ST, "LA 산불·뉴욕 폭설 이유 있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LA 산불과 뉴욕 폭설이 지구온난화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윤진호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한-미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대기의 대규모 흐름(행성파)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핵심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행성파는 행성 대기 가운데에서 공통적으로 관측되는 풍계를 뜻합니다. 연구팀은 전지구기후모델 실험을 활용해 해수면 온도 상승과 북극 해빙 감소가 겨울철 대기의 대규모 흐름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란 점을 예측했습니다. 이 현상의
      2025-01-22
    • 'LA 산불' 이재민 노린 임대료 인상..당국 "엄정 단속"
      로스앤젤레스(LA)의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이 수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들의 주택 수요를 노리고 임대료 폭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 질로우에는 최근 LA 다운타운에 있는 방 3개짜리 아파트가 월 임대료 8,500달러(1,241만 원)에 올라왔습니다.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의 월 5,500달러(약 803만 원)보다 약 55% 오른 가격입니다. 할리우드 인근 엔시노에 있는 방 4개짜리 주택도 지난달 월 1만 2천 달러에서 최근 월 1만
      2025-01-20
    • LA 산불에 불탄 건물만 1만 채..혼란 속 약탈에 통금령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0일(현지시간)까지 나흘째 산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마가 집어삼킨 건물만 1만 채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폭탄이 떨어진 듯 잿더미가 된 화재 현장에서는 혼란한 상황을 틈탄 약탈이 벌어져 일부 지역에는 통금령이 내려졌습니다. 한편에서는 피해자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나눠주는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CNN과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화마가 집어삼킨 면적만 약 145㎢로 여의도 면적(2.9㎢) 50배에 달합니다. 가장 불길이 큰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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