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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 매각' DJ 사저,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재단장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에게 100억 원에 매각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사저가 이르면 오는 10월쯤 가칭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DJ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저를 매입한 A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박 모 대표와 사저를 DJ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민간 기념관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박 대표는 사저가 민주화운동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했다"며 "낡은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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