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환경부 843억 확보'..."수해 막는다"
전남 장성군이 장성읍 시가지와 성산지구를 2025년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 등 사업비 84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장성군은 장성지구와 성산지구는 그간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 상승과 하수도 용량 부족으로 생활권 침수 피해가 반복돼 왔습니다. 군은 관련 서류를 갖춰 환경부에 정식 요청했고, 환경부는 피해 정도와 사업 추진 시급성 등을 종합 판단해 지정했습니다. 또, 확보한 사업비로 빗물펌프장 3곳을 신설하고, 우수관로 9.5km를 직경 확대와 노후 관로 개량을 포함해 정비할 계획입니다. 내년 기본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