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10-16 06:10:51

    【 앵커멘트 】
    10월 16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실종으로 신고됐으나 끝내 숨진 채 발견된 성인이 3년 새 3,800명에 이른다는 기삽니다.

    성인 실종 신고 접수 대비 약 2.1%가 숨진 채 발견된건데요.

    실종된 성인 사망 유형으로는 자살 등 변사가 97.8%로 압도적이었고 교통사고 사망과, 살인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아동이나 치매환자는 실종으로 규정하지만 성인은 실종이 아닌 '가출'로 처리돼, 재빨리 대응할 법적 근거가 마땅치 않은데요.

    신속한 수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성인 실종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은 지난해 1천 35건, 올해 9월까지 803건으로, 한 해 평균 900건이 넘습니다.

    정부에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광주는 아직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더라도 받는 혜택이 없어, 좀 더 현실성 있는 면허증 반납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3.전남매일입니다.

    소방차 골든타임 도착률이 광주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전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올해 6월 기준 전국 소방 5분내 현장도착 건수는 모두 1만 2,368건으로, 평균 55.6%를 기록했는데요.

    광주의 경우 69.5%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전남의 경우는 49.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소방차 진입불가 지역도 15곳이나 됩니다.

    전남지역은 이동거리가 광주에 비해 긴 반면, 근무인력 등이 부족해 현장 도착률이 해마다 줄고 있는 실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내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해외 입장권 판매 촉진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조직위는 이달 중 해외 자매결연 도시 영사관을 통해 홍보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인데요.

    중국의 경우 수영선수권 대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비자 발급을 간소화하는 방안도 협의중입니다.

    한편 수영대회 입장권은 모두 42만매가 발행될 예정으로, 판매 수입은 7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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