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글날 구름 많은 날씨..낮에도 '선선'

한글날인 오늘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10도 안팎의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 낮에는 선선해서 야외 활동하시기에 좋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가 12도, 목포 13도, 여수 1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광주와 목포가 22도, 여수는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서해 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이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전 해상으로 천문조에 의한 바닷물의 높이도 높아지는 시기니까요.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우리나라 서쪽으로 구름이 많은 모습인데요.

이 구름 떼가 점차 발달하면서 오늘 밤에는 중부지방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주간날씹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에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비가 온 뒤에는 목요일부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