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8월 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한 달이 지났지만 부작용이 많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기삽니다.
'주 52시간 근무제'란 주당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한 제도인데요.
근로 시간이 끝난 이후 회사 밖에서 야근을 하거나 집에서 업무를 이어가는 등 부작용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계자는 기업이 업무량을 줄이는 만큼 필요한 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입니다.
광주 서구와 광산구에 공공 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는 소식입니다.
광주시는 2022년까지 서구와 광산구에 공공 시립도서관을 하나씩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광주지역 5개 구 전 지역에 공공 시립 도서관이 들어서게 됩니다.
새롭게 들어서는 공공도서관은 정보자료 제공 기능뿐만 아니라, 복지 시설을 갖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남도일봅니다.
취객에 의한 묻지마 폭행사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강력한 처벌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주취폭력은 모두 9천4백여 건이었는데요.
전문가들은 해마다 주취폭력이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미약한 처벌규정과 한국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꼽았습니다.
김정규 호남대 경찰학과 교수는 음주 폭행행위에 대해 가중처벌하는 법안을 도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양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광양시는 올 연말까지 260개 업체를 대상으로 72억 원 융자추천과 이자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또한,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을 위해 점포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를 선정해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로페이'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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