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더운 계절인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은데요.
어제 광주는 사람의 체온을 넘어서서 36.8도를 기록했고, 곡성도 36.7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기온분포 보이겠습니다.
출근길 기온은 27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6도, 목포는 35도가 예상되고요.
습도도 80%를 넘어서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대기 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아서 불쾌감이 심하겠고요.
온열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더위체감지수도 '매우 위험' 단계 예상됩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구름양은 조금씩 늘어나겠고,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최고 1.5m로 잔잔하겠습니다.
중복을 지나 8월 초까지도 무더위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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