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송귀근 고흥군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5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병무청이 종교적 신념이나 양심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이들의 입영일을 대체복무제 도입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대체복무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 조항을 헌법불합치라고 판단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건데요.
1950년대 이후 양심적 병역거부자 1만 9천여 명의 처벌로 이어진 '고발과 기소'도 막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오는 8월 30일에 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열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출산율 감소 영향으로 영유아가 줄어들면서 민간 그리고 가정 어린이집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 6월까지 광주지역 79곳의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도 같은 기간 119곳의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이 문을 닫았는데요.
전문가들은 보육료는 7년째 제자리걸음이지만, 물가와 인건비는 급격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 남도일봅니다.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광주와 전남의 최고 기온이 32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잇따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5월 20일 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70명인데요.
그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만 26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전남일봅니다.
행정안전본부가 광주형 청년보장 '청년드림'을 적극 지원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청년드림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역량을 쌓아 민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부터 광주시가 추진해오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선도사례로 제시돼, 올해 하반기부터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대됐는데요.
행안부는 지역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자율성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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