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동안 웨딩의 거리와 구시청 일대는 복잡하고, 주차하기 힘드셨을 텐데요.
동구청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정차금지구역을 해제하고, 무인주차기를 이용한 단기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2.
단기주차장은 4월 16일부터 약 4개월간 시범운영 되는데요.
모두 28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데, 무인주차기 1대당 2대의 차를 관리합니다.
#3.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야간과 점심시간인 11시부터 2시까지 그리고 주말을 포함한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4.
이용방법은 먼저 주차 공간 안에 차를 정확히 주차해야 합니다.
주차선에 걸치거나 밖으로 벗어나면 주차위반으로 간주해 벌금을 물게 됩니다.
#5.
주차 후엔 무인주차기의 P램프가 빨간색으로 바뀌는데, 그로부터 1분 뒤 주차 요금이 부과됩니다.
처음 1시간은 무료고 1시간 초과 후 15분마다 2천 원의 요금이 부과되는데, 하루 종일 주차하는 경우엔 3만 원의 요금을 지불해야합니다.
#6.
정산할 땐 무인주차기 화면에서 본인 차량을 선택해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는데요.
경차와 아이사랑 카드 소지자, 국가유공자 등은 할인요청 버튼을 눌러 확인 후에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7.
사람이 없다고 주차비를 내지 않을 생각 하시는 건 아니죠?
무인주차기에는 CCTV가 설치돼있어 도망은 금물인데요.
만약 결제하지 않고 간다면, 확인된 주차요금과 함께 2배의 가산금을 물어야 합니다.
#8.
오늘 웨딩의 거리 쪽에 갈 일이 있다면 단기 주차장을 이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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