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맘 때쯤 점심을 먹고 나면 눈꺼풀이 무거워 눈이 감기고, 잠을 자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2.
봄이 되면서 기온이 올라 겨우내 긴장됐던 근육이 풀어지며 춘곤증 증상이 나타나는 건데요.
저혈압이 있거나 추위를 잘 타는 사람,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에게는 증상이 더욱 잘 느껴집니다.
#3.
춘곤증을 물리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의자에 앉아 팔다리를 쭉 뻗습니다.
목을 좌우로 돌리기도 하고요.
허리를 잡고 뒤로 'ㄷ'자를 만들어 젖히기도 합니다.
#4.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사무실에서 눈치 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인데요.
점심 후에 가벼운 산책도 함께 한다면 효과가 두 배겠죠?
#5.
봄이 되면 활동량이 많아져 비타민 소모량도 늘어납니다.
비타민C 덩어리인 딸기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데요.
하루에 4개 정도면 춘곤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6.
오도독 씹는 행위 자체로 잠을 깨워주는 아몬드와 땅콩 등 견과류도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 B는 물론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에너지 보충을 할 수 있습니다.
#7.
졸릴 때 커피 대신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차는 어떠세요?
오미자의 신맛이 피로를 풀어주고 나른함을 깨워주는데요.
얼음을 동동 띄워 시원하게 마시면 효과가 더 큽니다.
#8.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는 쑥, 달래, 냉이 등의 봄나물!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우고, 간의 독소를 풀어줘 졸음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9.
꾸벅꾸벅 졸지 말고 우리 몸에도 봄처럼 파릇파릇한 생기를 불어 넣어주면 춘곤증을 쉽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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