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하중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불법주차와 노점 단속을 주저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표심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서인데요.
구청은 선거철이라고 해서 단속을 줄이는 일은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 서울 A 구청의 올해 불법주차 단속 건수는 작년 겨울보다 약 28% 줄었습니다.
법에 따라 행정을 해야 하는 지자체가 선거 때문에 불법에 눈 감고 있다며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이달부터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현장 강제처분이 시행됩니다.
최근 화재가 발생한 건축물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소방활동이 지연돼 피해가 커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선데요.
광주시를 포함한 9개 시*도에서 이달부터 2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미비점을 개선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남일봅니다.
광주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운천저수지의 교통체증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기삽니다.
평소에도 도로 특성상 막힐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벚꽃 개화기를 맞아 관람객들의 차량까지 늘어나면서 더 혼잡해진 것인데요.
서구청은 매년 이맘때쯤 되면 운천저수지 인근 차량 정체와 불법 노점상들에 대한 민원은 하루 평균 15건 이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로를 확장하거나, 공터를 확보해 먹거리 공간을 만드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주일봅니다.
광주청년센터 더숲이 오늘(2일)부터 청년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는 기삽니다.
'청년챌린저'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사업비 및 멘토링, 행정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공모를 통해 5개에서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광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직접 그려나가고 더불어 지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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