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방옥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2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지방으로 분산됐던 전국 인구가 지난해부터 다시 수도권으로 몰리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이동 인구란, 유입 인구에서 유출 인구를 뺀 수를 말하는데요.
2013년부터 2016년까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순이동한 수가 많았지만, 2017년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1만 6,006명이 순이동 했습니다.
특히 영남과 호남은 4년 동안에도 계속 수도권으로 인구가 순유출됐습니다.
2.중앙일봅니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인상 시기가 4월에서 1월로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기삽니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 통계가 늦게 나온다는 이유로 매년 4월에 연금을 인상했었는데요.
1월로 앞당기는 개정안이 실행된다면, 매년 50만원을 받는 연금 수령자가 석달치 3만원을 더 받게 되는 셈입니다.
기초연금은 여야 합의에 따라 올해 9월, 25만원으로 오르는데요.
이 외에도 국민연금 10년을 채우면 자동적으로 탈퇴하는 규정과, 유족 연금을 확대하는 등의 연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해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주차를 막으려는 각종 장애물로 광주지역 주택가 이면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기삽니다.
상가나 집 앞 도로 곳곳에 자신의 영역임을 알리는 타이어나 페인트통이 늘어져 있어,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요.
도로는 공공시설이라는 주민 인식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더불어 행정기관의 단속도 미비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전남일봅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입할 경우, 이전보다 5% 더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설 명절 전통시장 고객 유입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기존 할인율 5%에서 10%로 상향조정해 판매되기 때문인데요.
상품권의 개인구매 할인 한도도 이달 한 달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농협, 우체국 등 13개 금융기관에서 판매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18만 6천여 곳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시가 도시철도 차량을 광주의 상징성을 담아 특색 있게 제작하기 위해 '차량디자인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시민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직접 광주를 상징하는 색상, 이미지 등을 선택하고 이를 형상화해 차량 디자인에 반영하고자 추진되는데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광주시와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됩니다.
수렴된 의견은 수정*보완, 시민선호도 조사 후 최종 디자인이 확정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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