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공진성 조선대 교수와 함께 정가동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22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갈등을 영*호남 갈등보다 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가 한국인의 공공갈등 의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영*호남 갈등이 정서적인 지역감정에 근원을 두고 있다면, 수도권*비수도권 갈등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경제력 격차가 주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한편,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집단 갈등으론 2연 연속 노사 갈등이 꼽혔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다음은 조선일봅니다.
올해 우리나라 게임 수출이 6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는 기삽니다.
이대로라면 한류 대표 상품인 화장품을 제칠 뿐 아니라, 수출 품목 순위에서도 컴퓨터와 석유화학 원료에 이어 15위권에 오르게 된다는데요.
지난해 대표적 수출 시장인 중국 시장이 막히면서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중소 게임사들이 북미나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면서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중국에 재진출할 가능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오스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기삽니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1년에 두 차례, 방학기간에 진행되는 지오스쿨은 무등산과 그 주변 지질유산에서 배우는 지질교육인데요.
지구의 탄생부터 지진과 화산 등 실험을 통해 배우고, 조개화석을 만드는 등 흥미로운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또, 지질학과 관련한 영화를 상영하고, 해설해주는 지질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남도일봅니다.
미세먼지의 여파가 전통시장 매출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기삽니다.
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마트로 가거나 외출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길거리 음식을 파는 상인들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를 피하려고 투명 칸막이까지 설치했지만, 늦은 오후까지도 첫 개시를 못하는 집이 태반이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탓에 전통시장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졌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영광군 불갑저수지가 생태공원으로 거듭난다는 기삽니다.
불갑저수지를 불갑사와 불갑테마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내수면 어류의 생태*산란 환경 등을 조성한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생산된 어류를 활용해 붕어*자라 진액과 건어물 등을 제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가공 및 판매 시설도 조성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휴게 쉼터와 전망대 등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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