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최근 100미터 한국신기록을 세운 김국영 선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13일 목요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레부터 보겠습니다.

정부가 보험설계사나 택배기사와 같은 특수고용노동자의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해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었던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수고용노동자 9개 직종에 대해 실시하며 50만명의 인원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경향신문입니다.

올해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금리가 0.25% 인하된다는 기삽니다.

한국장학재단은 기존 연 2.5%였던 학자금 대출금리를 2.25%로 내리기로 했는데요.

이에 따라 기존 학자금대출자 100만명, 신규 대출자 35만명 등 모두 135만명의 이자부담이 한 학기 동안 97억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전남 일선 시군에 배정된 가뭄 대책비가 현장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2개 시군에서 가뭄대책을 위해 집행된 예산은 총 138억 4천만원으로 57.9%의 집행률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각 지역별로 가뭄 대책비 집행이 저조하다 보니 장마로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농작물 피해가 컸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올해 상반기 광주광역시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상승폭이 2년 연속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재작년 6월 4.6%의 상승률을 보인후 지난해 0.2%, 올 상반기 0.1%로 2년 연속 상승폭이 낮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