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수) 모닝730 이어서 +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6-28 05:33:16

    【 앵커멘트 】
    여> 잠시후 김성호 광주 도시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광주지하철에 대한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28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최저임금 결정시한을 앞두고 최저임금위가 공방을 벌인다는 기삽니다.

    노동자위원들은 해마다 지적돼 온 불투명한 최저임금 결정 구조 문제를 꺼내들었고, 내년도 최저 임금으로 1만원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았는데요.

    반면, 사용자위원들은 협상을 위해 논의되는 자리가 공개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반대 의견과인상요구 자제로 맞섰습니다.

    또한 사용자 위원 내에서도 대기업 대표자들과 자영업*소상공인 대표자들의 의견도 갈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한겨렙니다.

    여성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기삽니다.

    이는 비혼, 이혼 상태로 혼자 살거나 배우자와 사별하고 홀로 지내는 여성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1인 가구는 2005년 175만 3천 가구에서 2015년 261만 가구로 10년 새 80만 가구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여성 1인 가구가 43.2%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50대가 1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성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56.9%에 달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지역 청소년들의 여가 특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기삽니다.

    광주시 어린이*청소년 실태조사 요약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청소년은 스마트폰 활용률이 높고, 여가활동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그 이유는 시간과 비용 제약에서 가장 자유롭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재 여가시설은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용이 제한적일뿐만 아니라
    흡연 등 유해환경에서 자유롭지 못한 실정으로 나타났는데요.

    공간 조성 의견 뿐 아니라 여가활동 다양화를 위해 청소년 여가활동의 날, 청소년 문화카드 등 비용 보장 정책 도입이 제시됐습니다.


    4.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전동킥보드의 배터리 취급 및 충전시 권고사항 등 안전기준이 없어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올 들어 광주에서 전동킥보드로 발생한 화재는 3건으로 2명이 부상을 입었고 피해액은 1,253만원에 달했는데요.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 화재 원인으로 소비자를 위한 주의사항 등 배터리 관련 안전 대책 미흡을 꼽았습니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은 충전을 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배터리를 분리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시키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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