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름 스포츠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뭐니 뭐니 해도 서핑이 아닐까 싶은데요.
상상만 해도 스릴 넘치는 이 스포츠를
여유롭게 즐기는 어린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기자 】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남자가 아이를 안고 서핑을 즐깁니다.
그런데, 두건으로 한껏 멋을 낸 이 아이!
아빠의 옷깃을 꽉 쥔 야무진 손 좀 보세요.
무섭기는커녕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다 위를 살피는데요.
심지어 잔잔한 미소를 날리며 여유를 부립니다.
일반 사람들도 배우기 힘들다는 서핑을 가볍게 즐기는 아이!
물론 아빠의 서핑 실력이 든든히 받쳐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태어난 지 고작 1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서핑의 맛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것 같네요.
장래가 촉망되는 이 친구!
20년 후쯤엔 멋진 서퍼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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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야생동물원의 귀요미 신디!
아기코끼리 신디는 항상 다른 동물들과 놀고 싶어 한다는데요.
오늘의 타깃은 이 새들입니다.
같이 놀자고 새들에게 뛰어가는 신디...
하지만 애꿎은 새들은 도망가기 급급하네요.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아기코끼리 덤보 처럼 귀를 신나게 흔들며 새들을 쫓아 다니는데!
어이쿠! 너무 흥분한 나머지 넘어지고 맙니다.
그 모습마저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디.
동물 친구들이 신디에게 마음을 좀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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