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1(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폭염 속 정전 잇따라)..수 백 가구 피해)
폭염이 계속되면서 정전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광주 도심의 전기개폐기가 폭발하면서, 수 백 가구가 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위기의 국민의당 vs 느긋한 민주당)..경쟁)
국민의당 지도부가 광주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혁신과 정체성 등을 강조하며 지지 회복에 나섰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위기의 국민의당과 정국의 주도권을 쥔 민주당 간의 호남 민심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3.(광주시ㆍ전남도 회동)..상생 기조 '재확인')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체제 이후 처음으로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이 만났습니다. 상생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4.(이름 무더위에 가뭄까지)..과채류 값 폭등)
이른 무더위와 가뭄으로 과채류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작황 부진에다 산지 출하도 늦어지면서,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5.(올 장마도 늦다)..7월 초부터 '마른 장마')
당장 비가 급하지만, 올 여름 장마마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7월 초 쯤 시작은 되지만, '마른 장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