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월)모닝 월드>미니어쳐 아트/'조로증'소년의 꿈

    작성 : 2017-04-20 12:04:10

    【 앵커멘트 】
    안녕하세요. 월드리포트 박재현 입니다.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는 독특하고 신기한 도전이 한창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믿고 꿈에 도전하는 사람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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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
    널브러져 있는 박스와 도구들로 뭘 하려는 걸까요?

    상자를 하나하나 오려 정성스레 붙이고 꼼꼼히 페인트칠까지 하는데요.

    판자위에 신중하게 소품을 배열하자 이내 평화로운 마을이 만들어 집니다

    도로위의 자갈은 물론 잡초의 이끼까지! 세밀한 작업에 감탄이 절로 나는데요.

    남자는 분무기를 활용해 날씨까지 표현하고는 드디어 사진을 찍습니다.

    와 보세요. 실제 폭풍우를 뚫고 달리는 멋진 차를 연출해냈습니다.

    작가계의 금손이라 불리는 사진작가 ‘카타리아’!

    적은 비용으로 야외사진을 찍고 싶어 이렇게 작은 소품을 만들기 시작했다는데요.

    직접 만든 소품들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하며 최근 광고계의 화두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미니어쳐 아트.

    예술성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대담한 도전입니다!

    --------------------------------------------【 기자 】
    인도에 사는 10살 바메이트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소년은 또래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늙어가는 조로증을 앓고 있는데요.

    최근 투병중에 가수 오디션 프로에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훗날 발리우드에 진출해 뮤지컬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데요.

    바메이트의 노래, 잠깐 들어볼까요?

    [노래장면]

    진심을 담아 전하는 소년의 목소리.

    꿈을 꾸는 사람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네요.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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