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목) 모닝 월드>고양이 구출작전/ 아이슬란드 고양이쇼

【 앵커멘트 】

안녕하세요?
<월드리포트> 박재현입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로움을 달래줄 반려동물로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귀여운 고양이들의 모습들 함께 보시죠.

【 기자 】
고양이는 주로 상자나 구석에 숨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왠일인지 고양이가 나무 위에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사실, 고양이는 개를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갔던 것인데요.

너무 급해 올라가기만 급급했던 고양이는 내려가는 방법을 몰라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렸던 겁니다.

고양이를 구조한 사람은 다름 아닌 지나가는 행인이었는데요

가지고 있던 등산 장비를 이용해서 나무 위 고양이를 구출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의 고양이 구출 작전은 무려 한 시간 동안이나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땅 밑으로 내려가고 싶은 고양이의 표정이 간절해 보이죠?

구출하는데 한 시간이나 걸렸지만 무사히 구출 돼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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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로 가보겠습니다.

인형 같은 고양이들이 각자 자기 개성대로 놀고 있는데요.

고양이집이라고 하기엔 무척이나 화려합니다.

이 고양이 집은 약 한달에 걸쳐 특대형 인형집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 아기 고양이들은 지역동물 보호소에서 보호받던 아기 고양이들이고요.

들고양이들을 보호하자 라는 취지로 고양이 쇼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이런 좋은 취지의 쇼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