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30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운정동 태양광시설 또 제동)..좌초 우려)
이른바 항명사태로 홍역을 치렀던, 정부 시범사업인 광주시 운정동 태양광시설 사업에 또다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법원이 1순위 업체의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건데, 자칫 사업 자체가 좌초될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여>(여*야 3당) 대선 앞두고 '호남 구애' 가열)
여야 3당의 호남쟁탈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에다, 호남출신 대표를 앞세운 새누리당까지 가세하면서, 내년 대선이 다가올수록 호남 구애는 더욱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남>("열었으니 사라")..화장품 함정 판매 주의)
체험 마케팅을 내세운 화장품 함정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샘플과 함께 일반 제품을 끼워 보낸 뒤, 열어 보면 대금을 요구하는 건데, 전국적으로 피해자가 천 명이 넘습니다.

여>(동문*종친도 여행 사기)..피해 규모 ↑)
여행사 대표가 고객들의 여행 비용을 챙겨 해외로 도피한 사건의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동문회와 종친회 등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면서 확인된 피해액만 수 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남>(가을야구 싸움 치열)..안치홍 복귀 기대)
프로야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가을야구를 향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합니다. 이번 주말 군에서 복귀하는 안치홍이 기아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고수온 여파) 키조개*새고막도 집단 폐사)
장흥의 키조개와 새고막도 집단 폐사했습니다. 고수온 여파로 추정되는데,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하는 키조개는 90%가 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