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9월 14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보부터 보겠습니다.

다음달부터 뇌를 비롯한 뇌혈관 MRI 검사에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기존엔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를 하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었는데, 다음달부턴 모든 뇌 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평균 48만원 가량 했던 비용 부담이 14만원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매일신문입니다.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된 이후, 음료를 받아간 고객 중 일부가 머그잔을 몰래 들고 나가버리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또 테이블에 개인 텀블러를 올려놓고 하루종일 매장을 이용하는 얌체 고객들도 등장했는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영수증을 요구하면 잡아낼 순는 있겠지만, 고객과 마찰이 생길까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3. 남도일봅니다.

광주시가 국내 5개의 문화콘텐츠 기업과 15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는다는 소식입니다.

수도권 애니메이션과 모바일 게임 기업 3곳, 관내 문화산업 기업 2곳이 광주 문화산업투자 진흥지구에 본사를 이전한다는 계획인데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업계의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다가오는 추석, 제수용품 구입은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채소류는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당일을 피해 5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과일류는 추석 1주 전부터 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6~8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고요.

수산물은 추석이 임박할 즈음 소폭 오름세가 형성되기 때문에 추석 5~7일 전 장을 보면 더욱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