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주 기아는 롯데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진 두산과의 2연전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도약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지난 한주 기아의 경기 정리해봤습니다.
--------------------------------------------
(VCR1 IN)
기아는 롯데와의 첫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3회 말, 기아가 먼저 선취점을 얻었지만, 6회 초, 롯데에 1점을 내주며 동점이 됐는데요.
6회 말, 나지완의 스리런 홈런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선발 임기영은 6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빼앗고 1실점 하는 안정된 피칭을 보였는데요.
뒤를 이은 불펜진이 점수차를 유지하며 4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
기아는 다음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8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1회 말, 김주찬이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2회 말엔 버나디나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대 0으로 앞서갔는데요.
3회 말엔 김주찬이 또다시 2루타를 치면서 1점을 얻었고, 류승현의 적시타까지 더해져 5대 0으로 승기를 잡아갔습니다.
기아는 6회 초, 롯데에 1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이명기와 버나디나가 적시타를 날리며 반격했고요.
7회 말, 김선빈의 2루타로 한점을 추가해 승리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선발 임창용은 5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습니다.
--------------------------------------------
롯데와의 마지막 경기에선 6대 9로 패하면서, 주중 3연전은 위닝시리즈로 마무리됐습니다.
1회 초부터 기아는 롯데에 5점을 내줬습니다.
1회 말엔 안치홍과 나지완이 홈런포를 터뜨리며 5대 5 동점을 만들어냈는데요.
6회 말, 김주찬이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벌어지는 점수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VCR1 OUT)
----------------------------------------
【 앵커멘트 】
기아는 이어진 두산과의 주말 2연전을 싹쓸이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
(VCR2 IN)
토요일부터 시작된 두산과의 주말 첫 경기에서 기아는 13대 5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1회 말, 최형우의 적시타와 김주찬의 투런포가 터지며 3대1로 앞서갔는데요.
2회말엔 이명기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얻어내며, 6대1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기아는 4회에 빅 이닝을 만들었습니다.
홍재호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주찬의 희생 플라이, 나지완과 이범호의 적시타가 차례로 터져 모두 5점을 뽑아냈는데요.
8회 말, 홍재호와 김주찬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13대5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양현종은 5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다음날 경기에서 기아는 두산에 6대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2로 끌려가던 기아는, 6회 말 이명기의 2루타에 이은 나지완의 우중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어냈는데요.
7회 초 두산이 다시 한 점을 앞서갔지만, 7회 말 최원준의 역전 투런포와 이명기의 솔로 홈런이 폭발하며 순식간에 5대3으로 경기가 뒤집혔습니다.
8회말엔 홍재호의 스퀴즈 번트로 1점을 추가하며 6대3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VCR2 OUT)
----------------------------------------
#CG1
오늘 기아는 넥센과 주중 첫 경기를 펼칩니다.
기아의 선발은 헥터, 넥센은 한현희가 등판합니다.
#CG2
이번 주 기아는 넥센과 원정 2연전으로 경기를 시작합니다.
목요일엔 홈으로 돌아와 롯데와 2연전을 치르고요.
토요일엔 인천에서 SK와 2연전을 갖습니다.
#CG3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현재 기아는 7윕니다.
6위 삼성과는 1경기 찹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22:34
장애 있는 신생아 고의로 살해..30대 친모 구속
2024-11-25 21:58
극단 선택 20대 경찰관 가해자들에 '직권 경고' 처분만
2024-11-25 21:35
소송지휘권 멋대로..고압 법관 여전
2024-11-25 21:17
이재용 "1심 무죄에도 무거운 책임감..소명 집중할 기회달라"
2024-11-25 20:19
때마침 본 화염에 몸이 먼저 반응..큰 피해 막은 베테랑 소방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