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고석규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3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미세먼지 대란 속에 소비자의 불안감을 공략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품을 설명하는 문구에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미세먼지 방지' 등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는데요.
부정확한 정보와 거짓 광고를 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오인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 광고 721건을 적발했습니다.
건강과 직결된 만큼 거짓 광고를 걸러낼 필요가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SNS 메신저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기삽니다.
메신저 계정과 포털 주소록을 해킹해 기본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프로필을 만들어 대상에 접근하는 방식인데요.
프로필 사진과 이름 도용뿐 아니라 호칭까지 사용하며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라도 돈을 요구하면 재차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며 문자 메시지를 통한 링크 클릭은 조심해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광주일봅니다.
광주 동구에 전자기기로 주차요금을 자동 정산하는 무인주차장이 운영된다는 기삽니다.
장시간 주차 차량을 줄여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다는데요.
운전자에게 최소 1시간 요금부터 받는 일반 주차장과 달리, 15분을 기준으로 요금이 매겨집니다.
적은 요금으로 단시간 합법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4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요금과 최대 주차시간 등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전남 관광 순환 버스인 '남도한바퀴'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기삽니다.
'남도한바퀴'는 남도의 역사 유적지, 관광명소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프로그램입니다.
지난달 31일까지 집계한 결과, 2주간 2천여 명이 이용했는데요.
올해는 전북 연계 코스 등을 포함해 모두 20개의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작년과 달리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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