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30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국일봅니다.
기초생활수급 청년이 일을 하며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 통장이 생긴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2일부터 '청년희망키움통장'을 도입해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는데요.
매달 생계 지원금에서 10만원이 자동 공제돼 저축되고, 정부가 소득에 비례한 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합니다.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만 15~34세 청년이고, 올해는 11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5,0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자전거를 타고 도로로 나오는 일명 '자라니족' 때문에 운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기삽니다.
자라니족은 고라니처럼 도로에 갑자기 튀어나와 운저자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자전거족을 일컫는 말인데요.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1천 695건이 발생했고, 2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전거는 현행법상 차량으로 구분되지만,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은 부족한 경우가 대다수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기삽니다.
마음건상주치의 사업은 전문의 69명이 지역 정신건강센터 등 10개소에서 무료로 상담이나 교육을 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서비스 이용자는 2016년 1,229명에서 지난해 2,351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의 9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끝으로 무등일봅니다.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출마예정자들이 보내는 문자와 전화에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선거관련 개인정보 침해 신고 또는 상담건수는 1천 38건인데요.
민원 제기를 해도 60일 이내에 처리하게 돼 있는데다, 사실 확인 등 사건 처리기간이 지연될 수 있어 사실상 개인이 침해를 막는건 불가능한 셈입니다.
선거에 나서는 입지자들도 이런 불쾌감에 대해 알고 있지만 본인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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