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22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정부가 동물학대자나 반려견 안전조치 미이행자 등을 전문으로 단속하는 동물경찰제도를 도입한다는 기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법 위반자를 적발한 뒤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까지 할 수 있는 조직을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됩니다.
동물학대 행위자에 대한 벌칙은 현행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공항과 같은 대중밀집장소나 공공기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등의 허위 신고가 잦아지고 있지만 처벌 수위는 낮다는 기삽니다.
허위신고의 경우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 입건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약간의 벌금만 내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데요.
2013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허위신고로 처벌된 2천4백여 명 중 형사입건된 이는 8백여 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1천6백여 명은 경범죄 처벌법으로 처리됐습니다.
허위신고에 따라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적 손실을 감안해 보다 적절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이번 달부터 6.25 참전 및 월남전 참가자에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이 인상되고 지급 대상자도 확대된다는 기삽니다.
참전명예수당은 월 2만원 인상되고, 그동안 지급이 제외됐던 보훈급여금을 받는 전상군경과 고엽제후유의증 수당 대상자에게까지 확대해 지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광주일봅니다.
다음해부터 광주*전남지역 6개 전문대 유아교육과 정원이 134명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기삽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하위 등급 학과나 과정은 정원을 감축하거나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C등급은 정원 30%, D등급은 정원 50%를 줄여야하고, 최하위 E등급은 해당 기관과 과정을 없애야 합니다.
광주*전남에는 6개 대학이 c등급으로 분류돼 각각 정원 30%를 줄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광주 R&D 특구인 첨단산단과 빛고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된다는 기삽니다.
이번 사업은 빛고을로 용두교차로 하부에서 시작해 영산강을 횡단해 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길이 750m의 6차선 도로를 신설하게 됩니다.
공사는 오는 2020년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20:19
때마침 본 화염에 몸이 먼저 반응..큰 피해 막은 베테랑 소방관
2024-11-25 17:52
선박 들이받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장 구속
2024-11-25 16:13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2024-11-25 15:52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2024-11-25 15:09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댓글
(0) 로그아웃